2008년 07월 01일
자전거를 살까 해
오래 전 부터 자전거가 갖고 싶었다.
왜 허니와 클로버 보면 자전거 여행도 가지 않는가. 난 그거 보고 자전거 정말 갖고 싶었다.
게다가 언젠가 친구 에로보이군이
" ㅆㅂ 자전거 타면서 동네 돌면서 이발관 듣는데 운치 나더라"
라고 하길래 더욱 더 귀는 솔깃. 하지만 나는 귀가 은근 얇지 않은 편이라 신중히 생각했다.
또 언젠가 친구들과 여의도에 자전거 타러 갔는데 늘 표정 구린 손보노군도,
" 끼야~!"
하며 즐겼었더랬지.. 자전거는 좋은 것이야.
게다가 자전거가 있으면 술 먹고 택시 안타고 자전거로 타고 와도 된다(?)
정말 땡기는걸.
자전거를 타면서 야밤에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스네오헤어의 음악을 들으면 참 멋질거 같다.
아니면 스핏츠도 괜찮을거 같고..
결심했다. 7월 월급날이자 스스로 생일도 곧 다가오니깐 자축의 의미로 자전거 한 대 사야겠다
13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엄마의 생일선물이 자전거였지. 그거 16살때 누가 훔쳐갔는데..
이제는 내 돈으로 살 때가 온거 같다. 여름은 자전거의 계절..
혼자서 노는게 좋아진 요즘이 아닐 수가 없군.
# by | 2008/07/01 02:35 | 그랬답니다 | 트랙백(1) | 덧글(20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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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자전거와 Allman Brothers Band
저 사진의 자전거 모델을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어제 샀습니다. 운동량은 줄어가고, 음주량은 늘어가니 최근에 동반자양과 벚꽃놀이를 갔다가 찍은 사진속 제 모습을 보니 (당연하게도) 기가 차더군요. 아무리 나이살을 떼어낼수는 없다곤 하지만 사진속 제 모습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. 어쨌든 운동량을 좀 늘려야겠다고 고민에 들어갔습니다. 고릴라들과 엉덩이 큰 아줌마들이 가득한 동네 헬스클럽을 또 가기는 싫었고, 집근처와 자전거도로가 가까워서 결국 자전거......more
난 스트라이다. 곧죽어도 스트라이다. 'ㅁ'
다혼 추천한다는 짧은 덧글 같은데 언니 그건 너무 비싸요!
나의 짧은 덧 글 같은건 지워져도 상관 없다는 것?
흠, 삐뚫어져버릴테얏
자전거를 사시면 한강 자전거도로 라이딩은 필추 입니다!!!
제가 가장 원하는 일상을 다이고로님은 하고 계셨습니다. 부럽.
조만간 한강에서 만나요(?)
하지만 오래타면 똥꼬가 아파질 수 있으니 안장은 좋은걸 써야함.
아, 나도 자전거 한대 있으면 사나이의 음악인 로큰롤을 들으면서
중랑구의 자랑인 중랑천을 초속 120Km/s로 달릴텐데.